|
익산시의회는 6일 제1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황호열 산업건설위원장이 제출한 위원장직 사퇴서를 부결처리했다.
따라서 그간 추경 예산안 처리를 둘러싸고 의원들간 대립 국면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황호열 위원장의 위원장직 사퇴서 상정해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부결처리했다.
사퇴서가 부결처리된 뒤 황호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은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호열 위원장은 “각종 예산안은 본회의에서 수정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원들 각각은 독립된 기관이기 때문이다”고 전제한 뒤 “그런데 상임위에서 통과되고 예결에서도 의결 처리한 예산안은 존중돼야 한다. 본회의에 수정예산안을 내기 전에 최소한 상임위원장과 협의를 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황 위원장은 의원들의 전체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온근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