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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미녀검객 최신희 광주U대회서 ‘금’ 찌르겠다
-6일 개인전, 9일 단체전 출전해
-노력한 만큼 꼭 메달 획득 각오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03일(금)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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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지난 3일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회 출전에 앞선 지난 30일 익산 공설운동장 펜싱체육관에서 만난 익산시청 펜싱 사브르종목 최신희(25) 선수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꼭 메달을 따겠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중 2때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체육시간에 열심히 하던 최 선수를 눈 여겨 본 당시 펜싱감독의 눈에 띄어 펜싱검을 잡게 되었다.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지만 최 선수의 의지로 부모님도 이내 걱정보다는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부산 제송중학교 펜싱부를 시작해 부산디자인학교, 한국체육대학 졸업 2014년 익산시청에 입사했다.
중간에 힘들기도 했지만 코치들과 감독의 격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펜싱을 시작한지 1년 후 중 3때는 소년체천에 나가 동메달도 따며 고등학교 3학년엔 전국체전 사브로 개인전에서 금메달도 목에 걸며 기량을 인정 받았다.

아울러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전국남·여 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 획득했다.

최 선수는 “U대회 리허설이라고 생각하며 임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어 너무 기분 좋고 U대회에서도 이만큼의 기량을 끌어 올리자 다짐했다”고 전했다.

요즘 몸이 무거워지는 걸 느낀 최 선수는 스스로 6kg까지 감량 했을 정도로 운동에 대한 의지는 높았다.

사브르종목의 특성상 스피드 운동을 많이 한 최 선수의 허벅지는 쇼트트랙 선수와 같은 탄탄한 근육 그 자체였다.
최 선수는 “스쿼트 운동을 많이 한 덕분”이라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예쁜 다리에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도 입고 싶지만 운동을 한 것에 한번도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제일 좋아하는 선배로 익산시청의 김지연 선수를 꼽았다.
누구보다 펜싱실력에 뛰어 나고 스피드나 경기를 이끄는 센스가 좋다. 그뿐만 아니라 김지연 선수의 운동 노하우를 배우고 싶고 습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익산시청 이상기 감독은 “선수들한테는 악역이 될 때 가 많다. 선수들이 나태해질 때 끌고 가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과 한 마음으로 한 목표를 보고 때로는 혼내기도 하고 격려도 하며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고마울 뿐이다.” “오랜 선수생활을 한 바 선수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며 잘 맞추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신희 선수는 올해 익산시청 2년차이며 의지가 강한 선수이며 승부에 대한 근성과 승부욕이 강하다. 국제대회는 국내대회가 다른 부분이 있다. 국제대회를 뛰어보기도 했지만 긴장하지 말고 의지가 강한 선수이기에 편하게 경기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고 전했다.

이에 최 선수는 “대학생들의 축제이고 대학교 올림픽인 만큼 우리나라에서 하는 경기 인만큼 준비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단지 출전이 목표가 아닌 꼭 메달을 따고 싶다.”라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7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2일 동안 광주U대회 주경기장을 비롯한 광주,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선수들은 총 21개 종목 272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최신희 선수는 오늘 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여자 사브르 개인전과 9일에 단체전을 출전 준비중이며  익산시청 장대높이 뛰기 최예은 선수도 함께 출전 중이다.
/채화수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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