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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기 84연승 기록 깨기 위해 인생무대서 다시 도전하다.
- 국가대표 8년, 전국체전 10연패
- 대통령훈장 체육포장 받아
- 지도해 준 감독,코치들께 감사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29일(월)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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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2006 도하아시안 게임 은메달 리스트 '송학성' | | ⓒ 익산신문 | | ‘송학성’ 검색어에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그에 대한 기사가 줄지어 나올 정도로 복싱계 에서는 유명한 선수이다. 모현동 ‘복싱다이어트&헬스클럽’에서 만나 송학성 관장의 선한 웃음은 복싱선수의 모습은 찾아 볼 수 가 없었다. 그러나 복싱 이야기로 이내 접어들자 그의 눈빛은 카리스마가 넘치던 그 때의 복서 송학성으로 변했다. 금메달을 휩쓸던 2000년대를 회상한 송학성 관장은 "14살 때 복싱이 뭔지도 모르고 시작 했죠"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중1이였던 송 관장은 당시 복싱감독이였던 담임교사의 권유로 타의반 자의반으로 복싱을 만나게 됐다. 그해 4월 복싱으로 유명했던 이리체육관에서 운동을 시작하며 11월에 전국소년체전 -45kg급에 복싱을 시작한지 7개월 만에 선발되었다. 하지만 송 관장은 당시 복싱을 지도해주선 최영선코치도 그만두면서 힘든 체중관리에 중도 운동을 그만두기도 했다고 한다.
그 후 몇 개월 뒤 복싱을 다시 시작하게 된 것도 최영선 코치 덕분이라고 전했다. 복싱을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돼 첫 전국대회에 나가 -57kg체급에서 3등을 석권하면서 당시 송 선수는 더욱 흥미를 느끼며 운동에 매진하게 됐다. 그 다음해 5월 전국소년체전 준비중에 대진표를 분석하며 운동에 전념하며 ‘나만 열심히 하면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몰두 한 결과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복싱계의 유망주가 되었다.
이에 송 관장은 “내가 열심히 한 것으로 메달을 딴 게 아니라 감독님들의 슬기로운 지도력과 대진운도 따라줘 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영광을 돌렸다.
우수한 성적으로 여러 고등학교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지만 전북기계공고를 선택한 송 관장은 승승 장구 하며 복싱계에 ‘송학성’이라는 이름을 전북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알리며 입지를 굳혔다.
고2때 세계주니어 선발전에서는 단지 비행기 한번 타보자는 단순한 목표로 운동에 집중하며 집이였던 모현동에서 부터 시작해 주위를 둘러보니 김제 벽성대까지 뛸 정도로 집중력은 놀라웠다. 선발전에서 우승해 주니어대회 본 시합에서는 처음 외국선수와 겨뤄보는 긴장감에 비록 예선 탈락을 했지만 좋은 경험이였다고 말했다.
원광대 체육교육학과를 진학해 국군체육부대 상무에 합격하기까지 힘든 고비도 있었지만 복싱의 대한 애정과 열정만으로 견딜 수 있었다고 한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대표선수로 뛰는 둥 최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전국체전 10연패, 2001년 오사카 동아시안게임 은메달, 2003년 루마니아 골든벨트 금메달,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은메달은 물론 국내경기 84연승이라는 대기록의 금자탑을 쌓는 등 그의 경력은 정말 화려했다.
2003년 루마니아 골드벨트에서 우승했을 당시에는 ‘흙속에서 진주를 찾았다’ 라며 언론의 칭찬도 끊이지 않았으며 2011년 대한민국 체육상 대통령 훈장 체육 포장수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송관장은 “수많은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건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함께 조언하고, 분석해준 조석인 회장을 비롯하여 강월성 감독, 최우진 코치, 고요다 코치, 최영선 코치, 오인석 코치, 이흥수 감독들에게 제일 큰 힘이 되 주어 작년 전국체전까지도 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 | | ⓒ 익산신문 | 현재 모현동 이편한세상아파트앞 상가에서 ‘송학성 복싱다이어트&헬스클럽’ 체육관(063-841-0772)을 2012년 4월에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송 관장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같이 해주는 곳”이라며 “기초부터 미트, 스파링까지 개인별 운동 처방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복싱에 대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운동으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으로 체력강화도 되며 자기 방어도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라며 복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채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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