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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박철원 익산시의원 | | ⓒ 익산신문 | | 박철원 익산시의원이 갑자기 입을 닫았다.
박 의원은 상당히 오랫동안 준비하고 자료 조사도 충실히 해 왔는데 갑자기 멈췄다.
특히 박 의원은 15일 개회되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겠다며 12일 시의회 사무국에 신청까지 했다. 그날까지는 5분 발언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랬던 박 의원은 15일 본의회에 나서지 않았다. 아니 신청을 철회했다는 말이 나돌았다.
궁금했다. 더구나 5분 발언 내용에 대해 시의회 주변에서 많은 얘기들이 퍼졌다.
박 의원은 “5분 발언하려고 신청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 않았지만 철회는 아니다. 오는 29일 본회의 때 할려고 미뤘다.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딱 여기까지다.
발언할 내용이 뭐냐는 질문에 웃는다. 시의회에서 나온 말들이 사실이냐는 물음엔 긍정도 부정도 않는다.
현재 시의회 주변에 흘러다니는 말을 종합하면 박 의원이 익산시 인사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지적하려고 했단다. 더구나 하반기 인사가 대규모인데다 시기에 따라 미묘할 수 있다. 그래서 마음 먹고(?) 준비했다는 말이 있다.
박 의원이 집행부에 각종 자료를 요청하자 익산시도 이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익산시에서는 인사 방침이 결정된 것이 없다며 순차적으로 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가 전달됐다는 얘기가 시의회에서 나돌고 있다.
그래서 집행부가 하반기 인사를 8월에 할 것이란 말이 나왔고 시의회에서는 이를 근거로 판단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다른 얘기도 들린다.
박 의원이 5분 발언을 하려고 했는데 자료 확인에 시간이 필요해 다음 본회의로 미뤘다는 것. 다음 본회의는 29일에 열린다.
시의회 일각에서는 박 의원이 인사 분야를 언급할 방침이었는데 자료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는 과정에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사 분야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결과는 오는 29일 나올 것이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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