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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황호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1>
-익산국토관리청 분리 반대 1인 시위 펼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쪼개기 시도에 대한 반대 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의회 의원이 1인 반대 시위를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황호열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어양. 팔봉).
황 위원장은 지난 8일과 9일에 걸쳐 익산국토관리청 분리운영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이틀동안 뜨거운 뙤약볕도 황 위원장의 분리 반대 의지를 꺾기에는 너무 약했다.
익산시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1인 시위에 나선 황 위원장은 “대부분의 공공행정기관이 행정의 효율성 측면에서 조직을 통폐합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토교통부는 오히려 익산국토관리청을 전북청과 전남청으로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일관성 없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광범위한 관리구간을 축소 운영한다는 명분으로 5개 지방국토청 가운데 원주 다음으로 작은 규모의 익산청을 분리한다는 것은 전북도민에게 심한 상실감을 주는 정책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한편 황 위원장은 이번 분리용역 계획이 철회 될 때까지 1인 시위는 물론 시의회, 전라북도의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저지할 것이며, 익산시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임형택 시의원-<2>
-주민 의견듣고 숙원사업비 책정 '귀감'
“1억 주민숙원사업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영등2동 삼성. 부송동에 꼭 필요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내용들 의견 주시면 잘 조사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형택 익산시의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기획행정위, 영등2. 삼성)은 “매년 익산시의원 1인당 1억원 정도의 주민숙원사업 반영권한을 부여한다”며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 등의 의견을 주시면 검토와 현지 조사, 그리고 여론 등을 듣고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추경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임 의원은 이를 위해 주민들과 지인들에게 SNS 등을 통해 적극 참여를 부탁했다. 이에 주민들은 80건에 가까운 의견을 제시했고 이중 10건 넘는 사항을 반영했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시설물 설치나 개선 등은 가능한데 단순 물품구입은 불가능해 애를 먹었다고 전한다. 임 의원의 주민 최우선 의견 반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000만원의 주민숙원사업비를 확보, 같은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해 책정한 적이 있다. 임 의원은 제안받은 의견을 바탕으로 더많은 주민들 여론 수렴과 사안들의 순위설문조사 등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개인의 의견보다는 주민들 의견을 더 중시한다는 임 의원은 “그간 제시된 의견도 모아두었다가 검토하고 다른 방향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들 의사가 잘 반영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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