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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몸 이야기 - 신체언어 2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6일(화)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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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훈 원광대 한의예과 교수
ⓒ 익산신문
인체는 크게는 오장육부 등의 기관으로 작게는 세포와 세포가 연계된 수 많은 조직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이 수 많은 조직들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통일된 개체로 하여금 생명활동을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선 광범위한 통신체계 내지는 의사전달 체계가 필요할 것이다.


이 의사전달체계는 너무도 크고 광범위해서 의식의 영역에 벗어나 무의식의 체계에 있거나 의식에 영향을 적게 주는 형태로 존재한다.


이는 현재의 의학이 설명하고 있는 ‘on and off’ 형태의 단순한 신경자극전달 형태를 아니는 의사 결정구조를 가지고 있는 언어체계라야 통일된 유기체의 생명활동을 유지할 수 있기에 ‘언어’라 이름하고 이는 의식에서 결정되지 않는 몸에서 결정되기에 ‘신체언어’라 이름하였다. 

 
 끊임없는 자연과학의 발달은 자연에서 많은 법칙 등을 찾아내게 되었고, 이는 의학에게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또한 의학에서도 자연과학의 도움을 받아 몸의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방법을 찾는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 결과 질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되어 다양한 진단방법과 치료방법이 발전하게 되었고 이는 인간의 수명을 증가시키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건강에 대해서 확신하지 못하고 우리의 몸이 더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여전히 질병이 주는 고통에 대해 두려워 한다.

 왜일까? 그것은 몸의 소리를 이해하는 방법이 달라서이다.


자연과학의 발전은 의학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의학이 발전된 자연과학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현재 의학이 가장 많이 받아들인 자연과학 분야는 유기화학 분야이다.


태초의 의학은 질병을 치료하는 데 주술, 영매를 통한 방법에서부터 광물, 호흡, 춤, 도인(양생), 약물 등 매우 광범위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중 체계적으로 연구되어 의학자, 자연과학자들이 받아들이기 쉬운 치료방법이 약물의 섭취방법이였으며, 이는 유기화학자, 생화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었고 이 결과는 인체내 약리작용에 대한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기운을 내고, 몸을 따뜻이 한다는 인삼의 약리작용을 진세노사이트, 사포닌 등의 성분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약리작용의 적용된 방법은 진단방법에도 활용되어 류마티스를 진단하는데 혈액 내 RI factor의 있고 없음으로 구분하게 되었다.


즉, 유기화학자, 생화학자들은 화학적 법칙을 이용한 화학적 인자를 가지고 질병의 진단과 치료방법을 설명하게 되었고 이를 공론화하였고 이는 점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세상, 마이크로월드로 세상의 눈과 의사의 생각을 이동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인체의 생명활동은 현재 인류가 발전시킨 모든 자연과학 분야를 이용한다 할지라도 설명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정도로 그 범위가 복잡하고 광범위하여 옛 사람은 인체를 소우주라 이름하였다.


자연과학과 생명활동의 범위를 비교한다면 이러할진대, 화학분야가 자연과학분야 모두를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다만, 화학자들의 바람일 뿐이라 생각한다.


질병은 또 하나의 생명활동이다. 즉, 생명활동의 한 부분으로 다만 그 형태가 인체에 반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 뿐이다. 화학법칙을 이용하여 생명활동 모두를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이는 생명에 대한 오만이라 하겠다. 

 

 예를 들어,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에 가면, 의사는 어떻게 환자의 몸이 아프다는 것을 인식할까? 혈액검사, 타액검사, 염증검사, 간기능검사 등의 다양한 진단검사법을 동원하여 특정 물질지표(화학성분)이 정상치보다 높고 낮음에 따라 질병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거기에 따라 처방을 내리고 그 기준에 맞추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그런데 앞서 생명활동은 화학분야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듯이 화학적 물질지표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몸이 불편하여 병원에 갔는데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등의 다양한 검사결과가 정상일 경우, 의사는 무엇이라 환자의 질병상태를 어떻게 인식할 수 있는가?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인식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인식할 수 없기에 우리가 다 아는 신경성, 스트레스성, 정신질환 등으로 몰아가게 된다.


아울러 인식하지 못하기에 치료할 수도 없게 되는 것이다. 신경안정제, 흥분제, 진정제, 근이완제 등은 의사가 추구하는 질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약이 아니다. 다만 질병의 결과인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이다. 그러니 질병이 나을 수 있겠는가?

 태초의 의학에는 질병을 치료하는데 아니 생명을 다루는데 다양한 방법을 있었음을 앞서 설명하였다. 그 중 도인과 양생, 침 등의 방법이 있는데 자연과학자들은 이를 이해하는 방법을 찾지 못하였고 의학자 중 일부는 단순히 치료가 되는 현상만을 주장하여 비과학적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몸의 생명활동의 결과로 나타나는 몸의 소리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남을 고려한다면, 즉 생명활동을 자연과학 하나의 분야만으로는 설명하지 못함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른 자연과학 분야를 접근시키려 노력할 것이고 이는 더 빨리 생명활동의 본질에 접근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것은 질병의 원인을 광범위하게 인식하여 현 의학의 상태보다 더 많은 질병을 인식하여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는 인간의 삶을 보다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여기서 화학법칙에 못지않은 아니 더 기본적인 물리법칙으로 설명될 수 있는 치료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는 현재의 물리치료학에서 주장하는 이야기가 아닌 언어체계라 일컫을 수 있는 정보전달, 정보소통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생명활동의 본질에 한층 더 가까이 안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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