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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재료로 건강한 도시락 만들어드려요”
유기농과 친환경 재료사용
수제 청, 잼, 피클도 손수 만들어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18일(월)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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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김밥, 계란말이김밥, 비엔나김밥과 모듬과일이 들어간 커플용 도시락 세트
ⓒ 익산신문
‘눈이 부시도록 따뜻한 햇살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기분도 상쾌하게 한다.
계절의 여왕 5월, 산으로 들로 꽃구경으로 나들이와 소풍가기 좋은 계절이다.
나들이에 앞서 엄마들의 손길이 바빠진다.

하지만 요즘같이 바쁜 엄마들이 도시락과 음료수, 과일까지 챙기려 하니 부족한 시간과 모자라는 솜씨가 아쉽다. 전화 한통이면 주부를 편하게 하고 좋은 재료로 먹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드는 수제 도시락으로 기분 좋은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

동산동 1052-14에 위치한 ‘러블린’은 수제도시락 전문점이다.
‘러블린’ 안지연 대표는 예쁜 2명의 딸을 둔 엄마이다. 평소 요리에 관심도 많았던 안 대표지만 큰 아이 어린이집 첫 야외학습을 가면서 김밥을 처음 싸봤다고 했다.

아이가 5살 되면서 매주 나가는 야외학습으로 도시락을 싸면서도 좋은 도시락, 건강한 도시락, 예쁜 도시락을 만들고 싶어 공부하며 요리하며 여러 메뉴에 도전 해보았다고 한다.

아이에게 건강하고 좋은 재료를 먹이고자 시작했던 일이 지인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한 것이 동기가 되어 수제 도시락을 알아 보았다고 한다. 그것이 계기가 됐지만 아이들 키우고 있어 학원이며 교육이며 제대로 받을 수가 없었던 터, 안 대표는 도시락에 대한 정보를 스크랩하며 도시락에 적합한 메뉴와 식어도 맛있는 재료를 연구하며 만들어보며 독학하기를 3년 지금의 ‘러블린’을 창업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하나의 도시락이 만들어 지기 까지 시행 착오도 많았지만 맛을 평가해주며 그때마다 격려해주고 도와준 남편의 덕분이라고 안 대표는 말했다.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국내산 기본 유기농으로 만들어지고, 과일과 채소 세척과정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며 반죽에도 밀가루를 쓰지 않고 찹쌀가루와 전분 가루를 사용해 반죽한다. 이외 고춧가루나 쌀 모든 장은 양가 부모님이 담가주신 것을 사용하며 각종 효소를 사용하니 이보다 건강한 도시락이 아닐 수 없다.

딸 둘을 키우는 엄마이기에 무엇보다도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기에 바른 제품 좋은 식품을 위해 노력한다고 안 대표는 자부한다.
아이들 입맛에 맞는 소풍도시락, 특별한 날 선물하는 스폐셜 도시락, 웨딩도시락, 하객 도시락 등 주문을 받고 있지만 그날의 상황에 맞게 필요에 따라 받는 분 의 용도에 따라 메뉴는 정해진다. 요즘은 웨딩촬영 시 준비하는 리허설 도시락과 축하해주기 위해 오신 하객 분들에게 드리는 하객 도시락이 인기 만점이라고 한다.

러블린’ 수제도시락은 작은 것 하나라도 고객에게 맞춰드린다. 그러기에 ‘러블린’은 수제 맞춤 도시락이다. 하지만 안 대표의 정성과 노력보다 가격만 듣고 도시락 하나가 뭐가 그렇게 비싸냐는 한마디로 비싼 도시락이라고 평가 해버려 모든 의욕과 감정이 상하기 마련이라고 한다. 최소한 아이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유기농 재료 로컬푸드를 한번이라도 이용해 봤다면 수제도시락 가격이 결코 비싸지 않다고 말한다.
안 대표는 포장과 장식 하나하나 손수 해가며 받는 분의 성격, 고객의 취향에 따라 리본, 장식 데코레이션을 다양하게 활용해 눈도 즐거운 도시락으로 변신한다.

그러기에 받는 분들은 “정성스러운 포장에 받는 순간 감탄하고 도시락을 여는 순간 다시 한 번 감탄한다.”며 “도시락을 받고 좋아하는 고객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하다”라고 전한다.

또한 안 대표는 수제 청, 수제 잼, 수제 피클, 겨울에만 판매되는 도라지 청은 직접 손질하여 만들며 판매하고 있다. 배 도라지 청은 유기농 6년근 약 도라지로 사포닌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등 건강에 매우 좋다. 거기에 유기농 배와 유기농 비정제설탕, 지리산 토종꿀로 만들어 천식, 기관지에 효과가 뛰어나며 수제 도라지청으로 면역력이 약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한다.

도시락은 최소 1주일 전에 주문해야 하고 대량주문이 많은 시즌에는 5~7일전에 예약해야 한다. 수제 청, 수제 잼, 수제 피클 또한 주문 가능하다.

↑↑ 좋은재료와 정성이 더해 만드는 안지연 대표
ⓒ 익산신문
안 대표는 “큰 욕심은 없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성을 알아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며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다.”며 “한끼의 정성 어린 도시락이 줄 수 있는 감동을 선물하도록 항상 노력하는 ‘러블린’이 되겠다.” 고 전했다.
 /채화수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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