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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10만 유오커 유치로 익산 관광활성화 최선"
박종길 서해퍼피스 회장 익산신문 인터뷰서 밝혀
백제면세점 주변 호텔 등 위락 시설 개발 계획도
온근상 기자 / ongs2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0일(월)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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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면세점’이 이천년 고도 익산에서 시작했다.

 

↑↑ 익산 사랑이 남다른 박종길 회장은 앞으로 익산 관광 활성화 등 발전 방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 익산신문
그것도 중국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으며 전북 최초의 면세점이다.

 

전북 최초인 백제 면세점의 16일 개점식은 서해퍼피스가 원광대학교와 익산시 등과 손잡고 전북관광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앞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 10만명 시대를 훌쩍 넘어서는데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내빈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강소용 광동시 백운학원 이사(광동성 패선학회 이사), 경수진 주하이일보 편집장, 이소편 광동백운 직업학원 패션학과 학과장 등 중국인들이 대거 참석,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백제 면세점을 시발로 익산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는데 박종길 서해퍼피스 회장이 최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길 서해퍼피스 회장은 “관광산업이 건설산업 등과 견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 일자리 창출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대하다”며 “백제 면세점을 시발로 고향인 익산 발전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익산에는 고도문화 도시로 관광자원이 풍부해 중국인들의 인기를 끌기에 충분하다며 향후 인접 지역과 관광벨트화를 적극 추진, 목표한 중국 관광객 10만 유치를 최대한 이른 시간에 돌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회장은 중국 화청그룹(중국내 여행업계 2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발빠르게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그간 정부의 관광정책을 주도하면서 관광산업이 국가와 지역경제에 중요한 성장동력의 하나라는 것을 몸소 체험해 봤다고 박 회장은 강조했다.

 

익산 출신인 박 회장은 태릉선수촌장을 맡다가 문화관광부 2차관으로 전격 발탁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사격선수 출신인 박 회장은 방콕아시안게임, 뉴델리아시안게임, 서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고, 국가대표 사격감독과 대한사격연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5회 대한민국무예대상’에서 지도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회장의 익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남다르고 시민들은 입을 모은다.

 

-먼저 개점식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고향 익산을 잊어본 적도 없었습니다.

 

아울러 고향에 사는 시민들이 기업 등이 많지 않아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며 익산 발전에 기여를 하고 싶었습니다.

 

정부 부처에서 일할 때도 익산 발전에 도움을 주곤 했습니다. 익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서울서 소비토록 했고 익산 주민들의 건강 향상 등을 위해 스포츠 시설 등을 많이 설치토록 했습니다.”

 

-‘백제 면세점’입니다. 깊은 의미가 담긴 듯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고향이 익산이고 고향에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게하는 역사 유적지가 많습니다. 미륵사지 석답 등을 비롯해 백제 시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마한 백제’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지역인 셈입니다.

 

예전 백제 조상들은 각종 솜씨가 뛰어난 점도 고려했습니다.

 

이런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익산에 면세점을 개점하면 중국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추진했습니다.

 

전북에서 면세점은 처음입니다.

 

의미가 크고 많다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백제 면세점의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백제 면세점은 중국 관광객과 유학생을 겨냥한 중규모입니다. 따라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화장품과 건강상품, 특히 최근 중국인들의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기밥솥 등을 판매합니다. 전자제품도 많습니다.

 

면세율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이가 있고 종업원들은 중국어에 능통하며 친절은 기본입니다.”

 

-백제 면세점에 ‘몽중미인화선’이라는 제품이 특이했습니다.

 

“몽중미인화선은 양해각서를 맺은 회사가 야심차게 자체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중국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제품입니다. 중국 인바운드 전북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향후 명품 화장품으로 키워 나갈 각오입니다.”

 

 

-중국인들의 익산에 대한 평가와 반응이 궁금합니다.

 

“백제 면세점 개점식을 할 때 중국 광둥성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잖아요.

 

중국인 대표로 강소용 광둥시 백운학원 이사가 ‘한국이 좋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시민들 수준도 높아 한번 더 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에 익산을 비롯한 한국에 대한 평가와 바람 등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자신 있습니다.”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책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면세점은 중국 인바운드 관광의 필수요소인데 중국 관광객들이 찾는 가장 큰 소비장소입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본인 셈입니다. 의료관광객에는 한국 최고의 우수한 양. 한방 의료시설 및 다양한 첨단 의료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원광대와 협력을 통해 중국인 여행객들에게는 특화된 의료 관광을 연계한 한국의 화려한 문화유산 및 관광서비스를 경험하는 시간여행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전주 한옥마을, 새만금 등 관광자원이 다양한 테마형 관광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백제 면세점과 연계한 개발 계획이 궁금합니다.

 

“앞으로 익산시 일원에 아름다운 호텔과 관광상품 판매시설, 그리고 대규모 휴양시설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해 익산 발전과 더 나아가 전북 발전을 물론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국제공항이 건설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온근상 문명균 기자

 

온근상 기자  ongs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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