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원광대 동문인 단원고 고창석(체육교육과 93학번) 교사와 이해봉(국사교육과 01학번) 교사와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추모식을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학생들로 구성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 서포터즈 ‘416 약속 지킴이’는 14일부터 원광대 학생회관 앞에 세월호 분향소를 마련하고, 노란 리본 열쇠고리를 배포했다.
분향소에는 1학기 중간시험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희생자 넋을 기리기 위한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등의 글귀를 노란 리본에 적어 분향소 주변에 달았다.
이와 관련해 세월호 희생자 중 원광대 동문인 단원고 고창석(체육교육과 93학번) 교사와 이해봉(국사교육과 01학번) 교사는 사고 당시 한 명의 제자라도 더 구하기 위해 침몰하는 배에 끝까지 남아 제자들의 탈출을 돕다 빠져나오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분향소를 방문한 교육학과 한단비(21) 씨는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주신 두 선배가 자랑스럽다”며, “두 선배의 정신을 본받아 모범을 보이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익현 전 도의원은 이날 오전 이리여고 앞에서 학생들에게 세월호 참사를 일깨우며 안전을 강조했다. 아울러 추모 분위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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