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익산시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 상류에 위치한 진안. 장수 공공하수처리장의 원격감시장치(TMS) 조작 사실과 관련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에 대한 점검. 검증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10일 자체적으로 정기 원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를 더욱 강화해 자주 실시키로 하는 등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는 수자원공사의 원격감시장치 조작 사실 결과가 나오는대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황호열 의원)는 오는 17일 용담댐 현지를 찾아 익산 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책을 주문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하루 4만8천톤의 용담댐 물을 받아 시민들의 식수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전주 덕진경찰서는 이에 대해 수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경찰은 위탁계약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최근 하수처리시설을 수자원공사에 위탁해준 진안군과 장수군 담당 공무원 2명을 불러 위탁계약 전반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위탁계약에 따른 예산 집행 및 정산 여부를 비롯해 위·수탁 계약 체결 과정 등 전반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온근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