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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희망정치 시민연합(대표 김상기)이 26일 저녁 7시 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한국정치, 익산에서 묻는다!'라는 주제로 3인 3색 시사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환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 한국 정치의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유명종 정치+경제 연구소장의 사회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진보와 보수를 넘어서’의 저자인 김대호 소장과 ‘혁신하라 한국경제’의 저자인 박창기 대표를 초청해 정치개혁에 대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장세환 전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한국 사회의 문제중 경제 불평등이 가장 심각하다. 상위 1%와 나머지 99%의 불평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진지하게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경제와 더불어 남북 문제도 갈수록 꼬인다는 장 전 의원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하는데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당도 문제이지만 야당에는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앞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정치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장 전 의원은 강조했다. 앞으로 행보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김상기 대표는 "지금 회자되고 있는 호남정치의 위기가 과연 호남 정치지도자들의 위기인지, 아니면 호남 민초들의 정치에 걸었던 ‘희망의 위기’인지를 정확히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일당 독점체제가 계속되는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 성립으로 국회의원은 자신들의 입맛대로 공천이 이뤄지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왔다”고 주장하며 “만약 새정치민주연합의 일방독주가 아니라 여러 당이 서로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체제라면 전혀 다른 상황이 됐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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