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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학교에서 폭력은 줄어드는 대신 집단 따돌림(왕따)과 성문제가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익산지역 교육 변화와 혁신을 위해 현재 7개인 혁신학교를 14개 늘리기로 했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26일 오후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과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서 한 참석자의 왕따가 없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질문을 받은 류 교육장은“지난해와 올해 분석을 해 보면 폭력은 줄어드는 대신 왕따와 성문제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답했다. 류 교육장은 인권교육을 중시해 이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류 교육장은 “익산 교육은 침체기에 놓여 있다. 내년에는 7개에 불과한 혁신학교를 두배인 14개교로 늘리겠다. 이를 통해 혁신학교의 변화의 바람을 일반 학교에도 전파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퀴즈시간에 현 익산교육장의 이름을 묻는 질문도 해 일부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설명회는 익산의 초 중 고 학부모 45명으로 구성된 솜리골 어머니 합창단의 곱고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시작으로 2014학년도 익산교육 주요 활동 보고와 금년도 추진 방향에 대하여 안내가 이루어졌다.
안전한 학교와 건강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안전교육’시간에는 학교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과 대응역량 강화, 재난 및 사고 발생에 대한 상황별 대응능력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를 다졌다.
류지득 교육장은 “익산 교육가족 모두가‘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 익산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섬김과 겸손의 자세로 교육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태도로 업무를 개선하고 공감과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나가자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익산교육지원청의 가족 모두는‘학생에게는 행복을, 교원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만족을 주는 최고 수준의 교육활동’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아가자는 의지와 희망을 다졌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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