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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효력 등을 둘러싸고 법적 소송을 벌이면서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웅포골프장의 사업자인 ㈜한울아이엔씨가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정상화에 나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윤승욱 ㈜한울아이앤씨 운영정상화 추진본부 본부장은 26일 익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A씨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정상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아울러 웅포골프장의 정상화를 위한 TF팀(운영정상화 추진본부)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정상화TF팀은 회계, 법률, 골프장 운영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고 윤 본부장은 설명했다.
윤 본부장은 현재의 비정상적인 골프장 영업을 중지하고 사업장을 일시 폐쇄하고 1차적으로 회원들과 협의를 통해 분쟁을 조정할 방침을 밝히는 등 구체적인 방안도 내놨다.
이어 회원제골프장 18홀과 관련해 회원단체에 무상으로 등기를 이전시키는 구제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힌 윤 본부장은 회원들이 재산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공동자산을 소유. 손실의 일부를 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승욱 본부장은 “1,000명이 넘는 웅포골프장 회원들의 회원권이 휴지조각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 많은 법적분쟁은 물론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 합법적인 행정절차를 이행, 회원들과 협의를 통해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내 모 건설업체가 지분을 확보한 뒤, 정상화에 나서고 있으며 윤 본부장도 이 회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들은 여러 모임단체를 결성하며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회원 권리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웅포골프장(베어리버리조트)는 (구)운영회사인 ㈜웅포관광개발의 부채로 인해 골프장 등의 토지 및 시설물의 공매 처분됐고, 이로 인해 웅포골프장의 1,000명에 달하는 골프장 회원들의 회원권이 휴지조각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돼, 이와 관련한 많은 법적분쟁 과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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