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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익산시장에게 바란다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3일(금)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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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완 익산백제문화개발사업위원장 새만금코리아 홍보특보
ⓒ 익산신문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11전 12기의 신화적인 도전 끝에 당선된 박경철 익산시장이 상대후보 허위사실 공표로(공직선거법 위반) 기소되어 1심에서 벌금 500만원 당선 무효형 판결을 받았다.


이제 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 3월 17일 항소심 첫 공판이 기다리고 있어 익산시민 전체가 술렁이고 익산 시 공직사회가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다보니 익산시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이 하나 둘 빨간 불이 켜져 걱정이 태산 같다.
지난 2014년 11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익산국가식품 클러스터 “푸드폴리스”(Food Polic)사업 기공식이 있었다.

  향후 2016년까지 동북아식품 허브단지를 목표로 5536억 원을 투자해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시대에 명실 공히 세계 먹 거리 산업의 메카단지로 조성된다.


국가식품 클러스터는 국내 우수한 원료를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과 융복합, 해외시장 정보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우리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전진기지가 되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요, 익산시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익산시가 국립익산박물관  승격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전담(TF)팀이라도 구성되어 제대로 대처하고 있는지 천년고도 익산 시는  정부가 지정한 문화특별시중의 하나다. 4대 고도 중 익산 시에만 국립박물관이 없어 지역정치권에서 힘을 합친 노력 끝에 올해 25억 원의 실사 설계 용역예산을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행자부의 조직시설 승인과 기재부의 예산반영을 거쳐 문체부의 직제관련 규책 개정을 한 후 대통령의 재가 등을 거쳐 오는 2017년 1월 승격될 전망이다.


이런 대형 사업들을 익산시장이 앞장서서 정부부처를 찾아 예산확보에 매진해도 어려운 상황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년이 가깝게 법정 투쟁을 벌이고 있으니  이제 박경철 시장은 지역 민심을 추스리고 정치력을 발휘할 때가 되었다.

취임 초 약속대로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며, 희망찬 미래를 향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익산시가 되려면 지금부터라도 좌고우면 하지 말고 익산시정에 총력을 기울이자.


  호남 제일 관문이며 새 만금 배후도시로서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군산선이 갈라지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익산 시는 KTX 환승역 정차지역으로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작년 호남고속철도건설 과정에서 불거진 부실공사와 단합, 부정시공이 확인 된 것에 항의 한국철도 시설공단을 찾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고에 박경철 시장 1인 시위는 칭찬해줄만한 일이다.


  시속 300km의 속도로 달리는 KTX고속열차가 불량제품으로 인한 국민 안전을 담보하지 못한다면 지난 익산 역 폭발사건 보다 더 심각한 중요한 문제다.


이런 산적한 문제들을 놓고 박경철 시장이 선거법 문제로 시정이 흔들릴 때 익산 예술의 전당 예산 중복투자 문제가 제기되어 요즘 지역 정가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준공이후 공모로 선정된 “익산 예술의 전당”이 특별한 이유도 없이 새로운 이름으로 공모한다는 것은 재정이 어려운 익산시의 예산 낭비이다.  이미 예술의 전당 옥탑 대형 간판과 도로변 등에 설치될 지주 형 간판 및 홍보인쇄비 등 1억 원의 이중예산 낭비가 불을 보듯 뻔한데 박경철 시장의 부채탕감 노력에도 반한 잘못된 정책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했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선거법위반 법정싸움은 공정한 사법부와 정의롭고  정상적인 변론에 맡기고 초심으로 돌아가 시정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지금 익산 시는 21세기 글로벌시대 새 만금 배후도시와 문화특별시로 가느냐 아니면 호남의 3류 도시로 추락하느냐 기로에 서 있다. 위험수위가 넘은 심각한 익산 시 부채문제와 왕궁 오폐수 처리문제 및 익산시 청사 이전 문제 등 산적한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익산 국가 식품 클러스터와 익산 국립박물관 유치 및 KTX익산환승역세권 개발 효과 등 대한민국 익산문화특별시로서 그 위상을 찾을 때가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11전 12기 오뚜기 같은 박경철 시장이 “익산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멋진 구호와 함께 위대한 익산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지혜를 모아 주시길 32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한다.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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