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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주 도도동으로 항공대대 이전 움직임과 관련해 익산 시민들이 반대를 위한 집단 행동에 나선다.
익산 시민들이 항공대대 이전 반대 시위에 나설 방침이어서 지역 정치권도 입장 표명이 임박한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대대 이전 접경 지역인 익산시 춘포면 주민들은 오는 12일 오후 전주시청 앞에서 열리는 도도동 이전 반대 시위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포면 지역 한 주민은 <익산신문>과 통화에서 “12일 전주시청 앞에서 개최되는 항공대대 도도동 이전 반대 집회에 춘포면 주민들도 참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전주 도도동 주민들과 공동으로 반대 집회를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익산 시민들이 항공대대 이전 반대를 위한 행동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익산 지역 정치권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주민들은 또한 항공대대 이전에 대한 강력한 반대 표시로 지역에 반대 플랑카드를 대규모로 설치했다.
주민들은 항공대대 이전에 따라 소음과 공해 발생 등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익산시도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국방부에 전주시 도도동 부지를 검토 요청한 것에 대해 절대불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온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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