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조경시설물의 생산·설치와 조경식재 사업을 하고 있는 여성 CEO가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익산 2공단 내에 위치한 (유)성광산업 이은경(42)대표. 그는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으로 조달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도내 이쪽 분야의 사업을 하는 곳이 없어 타지역 업체들이 도내 진출해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자본의 유출이 생겨나는 것을 보고 회사 설립을 결심, 2009년 12월 이쪽 업종으로는 도내 최초로 설립된 성광산업은 2010년 공장을 등록하고 그해 8월경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면허를 취득했으며 11월에는 도내 동종업계 유일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등록하며 입지를 다져나가기 시작했다.
2011년에는 (주)부영주택 협력업체로 등록되고 2012년에는 품질보증지정서 Q마크 획득과 함께 조경식재공사업 면허를 취득하며 사업분야를 넓히기도 했다.
이러한 발전은 직원 4명을 두고 시작한 회사가 현재는 1600평에 가까운 공장을 운영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운동시설물과 옥외용벤치, 퍼걸러 등은 약 100여종이 넘으며 각 지자체의 요구사항들을 수렴해 맞춤시설물을 생산할뿐만 아니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익산은 물론 도내 각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서 찾는 곳이 많다.
뿐만아니라 성광산업은 지난 2012년 중소기업의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사업차 방문했던 용안면 석우마을에 어르신들이 쉴 공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모정을 신축·기증하면서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기업이윤 창출에만 몰두하지 않고 지역 봉사와 나눔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익산시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기여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이 대표의 노력은 지난해 나이·학력에 구애받지 않는 고용으로 익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익산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대표는 “좀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지향했던 게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좋은 제품을 생산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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