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오디용뽕나무 시설재배 농가들을 중심으로 오디수확 후 버려지는 뽕잎을 이용하여 누에사육시 자원 재활용 효과와 양잠농가에게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기존 오디뽕나무 시설하우스를 활용하여 누에사육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시설하우스내 오디용뽕나무 유인방법별 오디 수확 후 뽕잎 생산량과 이를 활용한 누에사육 가능량을 구명했다.
12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디용뽕나무 수형별 뽕잎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뽕나무 1주당 관행은 4.75kg 생산되는데 비해 T자형은 7.07kg, Y자형은 6.55kg으로 각각 49%와 38% 더 생산되었고 오디용뽕나무 시설재배에서 생산되는 뽕잎으로 누에 1상자를 사육할 때 소요되는 뽕잎량은 302kg으로 분석되었다.
오디용뽕나무 시설하우스내에서 누에를 사육한 결과 발육이 부진한 층누에나 병 발생율이 기존잠실 사육보다 높은데 이는 관리기술 차이에 의한 것으로 대부분 농가에서 선호하는 5령3일 누에를 기준으로 오디용뽕나무 시설재배 수형별 누에사육량을 분석한 결과, 10a당 생산되는 뽕잎으로 관행 3.24상자인 반면, T자형 4.17상자, Y자형은 3.83상자였으며, 평균 3.74상자 사육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로 인해100∼120만원정도 추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향후 농가실증 시험 및 경제적 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종합적인 연구 결과를 현지 양잠농가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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