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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지금] 해군 차기 호위함 ‘전북함’ 취역
이솔잎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09일(금)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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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해군의 세 번째  차기 호위함 ‘전북함’ 취역식이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광수 전북도의장, 박기경 해군5전단장 등 주요 귀빈 및 장병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후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열렸다.


취역식은 군함의 건조·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행사로 전북함은 지난 2013년 11월 13일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되어 1년 1개월 간 해군의 인수평가를 거쳐 이날 취역했다.


전북함은 앞서 현장 배치된 인천함(1번함), 경기함(2번함)에 이어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할 세 번째 차기 호위함이다.


‘전북함’의 함명은 조국의 바다를 명예롭게 지키고 퇴역한 구(舊) 구축함인 전북함 DD-916(1972년~1999년)의 자랑스런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 해군의 확고한 해양수호 의지와 신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중심지인 전라북도의 이름을 딴 것으로 전북함은 무게 2,500톤, 길이 114.3m, 폭 14m, 승조원 120여 명으로 최대속력 57km까지 항해할 수 있다.


특히, 전북함은 신형소나, 어뢰대항장치, 단거리 대공 방어유도탄(RAM), 적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대함 미사일,  대잠헬기를 탑재하는 등 대잠·대공능력이 기존의 호위함에 비해 향상되었으며, 미래전과 다양한 해상 전투를 대비해 월등한 함정 생존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함은 앞으로 5개월 동안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작전수행능력을 평가받고 오는 6월부터 실전에 배치될 예정이며 차기 호위함 ‘전북함’은 서·남해 책임해역 감시와 방어, 해양통제권 확보, 해상교통로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을 대표해 “전북함의 취역을 축하하고 전북함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해군의 최강 호위함으로 맹위를 떨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잎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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