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박종대 익산시의원 | | ⓒ 익산신문 | “행복”이라는 키워드는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에 가장 많이 대두되고 있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과연 행복의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많은 생각들이 오간다.
어찌보면 행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요즘 TV에서 방송되고 있는 “강연 100도씨”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아나운서 임성훈씨가 진행하는 프로인데 출연하는 사람들을 보면 유명 강사도 아니고, 특별히 많이 배우거나 많은 지식이 있어서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건 아닌 듯 하다. 그럼에도 매번 방송을 보면서 온 몸에 전율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삶의 내용들이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 꺼내 놓기 창피하기도 할텐데 거기에 출현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자신의 삶을 숨기거나 힘들어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자신을 그리는 화가이다. ‘운명’이라는 말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인간의 힘으로 절대 바꿀 수 없는 일은 없다. 운명(運命)의 운(運)이라는 글자는 ‘돌다’‘움직이다’와 같은 뜻이 담겨있다. 다시말해 운명이란 인간의 힘으로 얼마든지 돌려놓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하얀 양복에 하얀 수염의 브랜드 켄터키프라이드치킨, 우리에게는 KFC로 잘 알려진 미국의 세계적 패스트푸드 외식업체 창업자 커널 샌더즈는 나이들어 퇴진한 후 자신의 닭튀김 요리법을 팔고자 1000번을 거절 당했다. 정확히 말하면 1009번을 거절당하고 1010번째 사람이 그의 조리법을 샀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그가 미국뿐만아니라 전 세계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공시킨 이유도 행복하고자 하는 불굴의 의지가 있었다고 한다.
오늘의 삶이 고단하다면 그것은 우리가 맞을 행복이 더욱 찬란하게 빛을 발하며 다가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보자.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그 어려움의 반대편에는 그 만큼의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개미는 자기 집이 무너진 것을 보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화를 내거나 슬퍼하지 않고 곧바로 다시 집을 지을 재료를 모은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떠한가? 바닥에 주저앉아 통곡을 하고 한숨을 쉬며 당장이라도 죽을 것 처럼 행동한다.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보통 몇 차례의 커다란 위기를 맞는다. 어떤 사람은 한탄만하고 주저앉는 반면 어떤 사람은 절망과 같은 높은 벽 앞에서도 위험을 벗어나는 비상구를 찾아낸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도 기회가 된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행복의 조건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것, 피곤하지 않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그중 공통적인 조건중 하나가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세상엔 나 보다 잘난 사람도 있고, 못난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했다면 주위의 시선을 과감하게 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행복은 조건이 아닌 기술과 노력이라고 한다. 우리를 구속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의 ‘생각’이다. 행복의 파랑새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찾아야 한다. 해가 떴는데도 눈을 감고 있으면 어두운 밤과 같다.
“행복하다고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행복은 결코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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