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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받이 거름망' 개발 … 상하수도 전문기업 우뚝
[주목!이 기업] (유)신정R&D'익산공장
비점오염원 저감장치 양산
조달청 우수, 중기청 성능인증 등
동종업계 최초로 3관왕 달성
남다른 기술연구 투자 결실
신정식 대표 "환경분야 기술 집중투자 …오염 ·침수예방 기여할 것"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22일(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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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18일 방문한 익산 목천동 ‘(유)신정R&D'공장에서는 ‘우수받이 거름망’ 생산이 한창이다.
우수받이 거름망은 도로변, 공원, 공공시설, 아파트단지 등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빗물받이 내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사전오염방지장치이다.


이 제품을 개발한 신정R&D는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성능확인제품’으로 동종업계 최초로 3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우수조달물품클럽 전용몰'에도 이름을 올려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정R&D의 우수받이 거름망은 기존 도로변 등에 설치된 우수 배수구 내에 영구 사용이 가능한 재질로 만들어진 설비로 간편한 설치와 관리만으로, 상습침수 지역 또는 집중 호우시 쓰레기 등의 오물로 배수구가 막혀 배수기능을 상실하는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진 우수 거름망을 배수구내에 장착하면 배수망를 통과하는 각종 쓰레기, 낙엽 등의 오물은 거름망에 모두 걸리도록 설계 되어 있다. 거름망에 오물이 가득 쌓이더라도 가운데 빈 공간으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됐다. 주기적으로 거름망을 꺼내 쌓인 오물을 털어 주기만 하면 청소가 끝났다.


신정R&D의 우수받이 거름막은 현재 공공기관 등에 다수 납품되기 시작했다. 도시 침수의 일차적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던 빗물받이 막힘 현상을 해소, 실질적인 침수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한강시설관리공단, 김제, 정읍지역 등 침수 다발구간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해 제품의 우수성을 평가받았다.


개방형 거름망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신정R&D는 최근 특허권을 획득한 ‘악취차단 장치 및 그레이팅을 구비한 우수받이’에 이르기까지 발상의 전환을 통해 탄생한 개발품들은 중소기업청 ‘성능인증제품’에 등록되어 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특허청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돼 한국발명진흥회 ‘우선구매 확인서’를 수상하며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품질을 정부로 부터 인정받기도 했다.


창업한지 3년 정도 된 신정R&D는 타 기업들의 창업과 같이 그동안 침체된 건설경기로 인해 경영의 부침이 심했다. 그러나 어려울수록 투자를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계속적인 투자가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신정식 대표는 경제위기 여파로 남들이 투자를 꺼리던 2010년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개발자금을 지원받아 아낌없이 쏟았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전담부서는 연간 2~3여건의 특허출원 및 신기술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올렸다.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는 총 7건에 달할 정도로 하고 있다.


ⓒ 익산신문
 “그 동안 회사가 기술개발과 전문성을 축적한 시기였다면, 지금부터는 이를 적용 상용화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신정식 대표는 “앞으로 신정R&D는 하수전처리 및 상하수도 정비사업 진출로 상하수도사업 전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기업의 비전을 밝혔다.


신대표는 “우수받이 거름망은 전처리 스크린 장치로서, 정부의 도시침수 예방 정책과 수질오염총량제와 관련한 비점오염원 줄이기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국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달우수제품 지정을 계기로 기업 발전은 물론 정부 시책과 국민 편익에 부합하는 환경 분야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대성 기자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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