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익산신문 | | 98년 쌍방울에서 독립해 전사원이 주인인 사원지주회사로 운영되고 있는 염색 가공의 국내 선두 기업 전일염공(주)(대표이사 김만식)이 남미지역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섬유산업 성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전일염공은 24일부터 오는 1일까지 중남미 섬유수출 상담회에 참가한다.
이번 상담 회는 중남미 최대시장인 브라질, 콜롬비아 등 지역 유망 신규 바이어 발굴과 섬유 수출판로 확대 등을 목표로 전일염공 외에도 해외시장개척도 참여기관인 한국니트산업연구원과 (주)아이니가 함께 참여한다.
현재 약 90 여명의 직원들이 월 550톤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국내 염색가공분야에서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지만 이번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역량을 키워 변화하는 시장 추세에 발 맞춰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흥동에 위치한 전일염공은 67년 (주)쌍방울 염색가공부로 시작해 30년 이상 된 공장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공장 운영과 관리 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관리 덕분에 전일염공은 중소기업청과 지식경제부의 기술연구업체 등으로 선정돼 눈에 띄는 성과를 자랑했다.
특히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한 개발사업의 연구수행과제로 친환경 천연 셀룰로오스계 섬유원단의 Easy Care 가공기술개발(2006~2007)과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셀룰로오스 신소재의 염색시스템 개발(2009~2010), 그리고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한 오가닉코튼 및 천연복합소재를 이용한 인체친화형 기능성 섬유제품개발(2008~2010) 등은 우수판정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전일염공은 어떻게 제품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기술 개발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테마클러스터 사업을 2년간 수행하면서 개발된 바이오 의류제품은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피톤치드를 비롯한 알로에, 키토산, 콜라겐, 자일리톨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여 향균, 소취를 비롯한 아토피 등 피부질환 완화기능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피톤치드 섬유제품은 가공방법에서 내구성의 한계를 지니고 있었으며 사업성이 낮은 실정이었다.
하지만 전일염공에서 세탁 등 내구성이 우수한 가공방법과 생산 기계화 시스템을 구축해 대량 생산체제와 함께 가격경쟁력에서 획기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북도 일대에 대량 식목돼 있는 편백나무를 활용해 원료의 국산화가 가능하도록 해 관련 농가의 수익 향상도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전일염공이 성장을 보인 데는 김만식 대표의 노력이 숨어 있다.
올해 3M(More thinking, More move, more service)경영목표를 토대로 해외시장 개척 및 바이오 의류 개발에 역량을 쏟아 부은 김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위해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 | | ⓒ 익산신문 | 김 대표는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지리적으로 인접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상호 보완성과 유사성을 토대로 네크워크를 형성해 지식과 기술습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던 많은 기술개발활동을 통해 판로 확장 등 체계적인 활동들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클러스터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 섬유산업의 구조혁신의 기반이 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해 업계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섬유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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