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08 오후 05:36:06 전체기사보기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뉴스 > 종합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킹식자재마트] 식자재 판매·일반 마트 기능 동시 제공
- 하루 평균 1천여명 고객 찾아
- 2만여 가지 물품 완비, 가격·품질 대형마트 앞서
고진석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1일(금) 19:2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 익산신문

지난 6월 익산시 무왕로 23길 35(부송동)에 문을 연 킹식자재마트(대표 안기홍)는 인근 주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킹식자재마트는 식자재 판매뿐만 아니라 일반 마트 기능을 겸하고 있어 하루 평균 1000여명의 고객들이 찾아와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마트에는 약 2만여 가지의 물품이 구비돼 있고 소매위주의 직거래를 주로하기 때문에 물류비와 인건비 등이 절감돼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킹식자재마트는 대형마트와 비교해 어는 것 하나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가격과 품질, 신선도 등에서 장점이 더 많다는 안기홍(48) 대표.

안 대표는 하루에 5시간도 채 잠을 자지 못하고 매일 새벽 5시 농산물공판장을 찾아 전북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공수해 오고 있다. 또한 공산품 역시 지역 업체의 제품만을 거래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익산신문

지난 한 달 동안은 익산지역에서 재배한 양파를 약 3000망정도 판매해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다. 또한 마트에서 판매하는 쌀 역시 익산, 함열, 김제 등 주변 지역의 쌀을 판매한다.

킹식자재마트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직원들의 미소와 친절함도 한 몫하고 있다.

안 대표는 15명의 직원들에게 친절과 서비스 정신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그는 “제가 고향이 익산인 만큼 저희 마트를 찾아주시는 손님들을 제 가족, 제 이웃처럼 생각하고 있다. 직원들 역시 이러한 제 생각을 잘 이해하고 항상 친절과 미소로 고객들을 맞이하며 즐겁게 일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서비스 정신과 더불어 신선하고 저렴한 제품 덕분에 킹식자재마트는 이제 막 시작한 마트지만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안 대표는 이러한 시민들의 사랑을 다시 되돌려 줄 수 있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사업을 더 성장시켜나가는 동시에 조만간 지역의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식사를 대접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저도 어려운 시절을 겪었고 부모님을 모시는 사람으로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세일 이외에도 ‘목요장터’ 등을 개설해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할 생각이다.

그러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안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식자재 유통과 관계된 일을 하다가 일을 그만 두고 약 6개월 정도 쉬었다. 6개월을 쉬다가 다시 일을 시작하려니 그간 시대 흐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매입 단계부터 새로 시작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잘 활용해 그 어려움을 극복해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건물 2, 3, 4층에 마련된 주차장 정리가 끝나지 않아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인데 약 한 달 후부터는 주차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현재 고객들이 구입한 물건에 대해 배송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고객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다.

안 대표는 “저희 킹식자재마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최선을 다해 친절과 미소로 모시겠으며 또한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킹식자재마트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다.

ⓒ 익산신문

ⓒ 익산신문


<안기홍 대표 인터뷰>

ⓒ 익산신문

안기홍 대표는 익산 신용동의 그리 넉넉하지 못한 집안에서 태어나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안 대표는 젊은 시절 여러 가지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고 여수가 고향인 부인과 함께 북부시장에서 건어물 장사를 시작하게 됐다.
안 대표 특유의 성실함과 친절, 좋은 물건으로 인해 장사는 꾸준한 상승세를 탔고 이후 지속적으로 식자재 유통 쪽 일을 10여 년간 해오며 이쪽 일에는 도내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자리까지 올랐다.
그는 “지금은 과거에 비해서 그나마 조금은 편해졌지만 아직도 집사람을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하겠다. 앞으로는 고생 덜 시키고 집사람을 호강시켜 주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했다.
지금도 새벽 일찍 일어나 물건을 받아오고 낮 시간에 마트 사무실에서 쪽잠을 자면서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 대표는 오늘도 고객들에게 더나은 물건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고진석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정호 시장 "전임 시장 행적 지우..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에 휴식과..
신흥, 익산 아동 과자 선물꾸러미 3..
익산상공회의소 근본적 체질개선 급..
원광대, ‘청춘, 순수를 탐구하다..
원광대, ‘2026 산학연협력 EXPO’..
【익산칼럼】윤두서가와 LG가 단상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 11년째 이..
익산 동산동 익산참바다횟집, '착한..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최신뉴스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인사말 연혁 편집규약 윤리실천요강 광고판매윤리강령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press@naver.com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