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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시장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가 오는 31일 일괄 단행될 예정이다.
익산시 인사관계자는 25일 사무관 승진 10명, 6급 승진 17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승진과 전보 인사 등 대규모 하반기 정기인사를 오는 3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미 학연·지연 등을 배제하고 그동안 음지에서 묵묵히 일해 온 소외 인재들을 적극 발탁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어 공무원들은 그 어느때보다 공정한 인사를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직렬에 상관없이 4배수에 포함된 공무원 40여명을 상대로 면접을 실시하고 능력과 형평성을 고려해 승진 인사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공무원은 “박 시장님이 인사에 대한 투명성과 연공서열 타파를 강조한 만큼 그동안 그동안 열심히 일했지만 소외받았던 공무원들을 승진시킨다면 이는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무원들의 일하는 자세도 상당히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의 이번 첫 정기인사가 공직사회에 어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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