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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손종천)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농촌정착지원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체험 및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가족은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오산, 금마, 낭산 관내 10세대 40여명의 결혼 이민자 가족으로 특히 베트남에서 온 이지연 씨 가족 등 4가족은 친청 부모와 함께 했다.
교육 내용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 함양,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농촌인력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경복궁 탐방, 농업박물관 관람, 한식 요리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다문화 가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수생으로 참가한 아디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고 앞으로 다른 다문화가족과의 유대도 강화해 우리 농촌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손종천 지부장은 "다문화 가족은 고령화 된 농촌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혼 이민여성들이 지역농업 발전과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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