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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대 시의회 의장이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 9시경 영등동 영등제일2차아파트 노상에서 조규대 의장과 일행이 대리운전기사와 요금문제로 시비가 붙어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장과 일행 1명은 요금을 더 줄테니 경찰서쪽에 들러 다른 일행을 내려주고 황등면으로 가자고 했으나 대리운전기사가 자신은 노선이 맞지 않으니 다른 대리기사를 불러주겠다고 한 상황에서 요금 지급 문제를 놓고 승강이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대리운전기사는 조 의장이 자신의 어깨를 두번 밀쳤고 다른 일행은 자신의 목 부위를 가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지구대는 이날 저녁 사건을 경찰서로 인계했다.
이에 대해 조 의장은 "자신은 대리기사를 폭행적이 없으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일행과 대리기사가 말다툼을 벌여 옆에 있었을 뿐이다"며 "오늘 아침 일행과 대리기사도 화해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폭행한 사실은 없지만 의장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들께 염려를 끼쳐 죄송스러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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