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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곳곳의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대 사거리에서 익산역 방향, 신동 새한주유소에서 인화동 사거리 방향, 1공단 외환은행에서 쌍방울 방향, 성모병원에서 약촌오거리방향, 평화 사거리에서 동산동 우남아파트 방향, 교육지원청 앞 도로 등 익산지역의 많은 도로에서 표면 곳곳이 갈라지거나 움푹 패여있고 맨홀 뚜껑 등이 도로보다 낮게 되어 있어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운전자들이 이렇게 패인 지점을 피하려고 급정거를 하거나 중앙선을 넘는 등 아슬아슬한 차선 변경으로 곡예운전을 하고 있어 차량 파손은 물론 인명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  | | | ⓒ 익산신문 | | 택시기사 A씨는 “익산의 도로상태가 좋지않아 사고의 위험도 높을뿐더러 차량 파손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새차를 운행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러한 도로 상태 때문에 서스펜션 두개가 모두 파손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도로 표면 상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지금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이렇게 위험한 도로를 달려야 할지 걱정되고 시민들의 안전 또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도로 포장면이 좋지 않은 곳에 대해 올해 3월부터 보수작업을 시작했으며 지난달과 이번달에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8~9월쯤 또 한번 실시할 예정이지만 예산이 넉넉치 않아 민원이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 한번에 처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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