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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익산지청(지청장 박영길)이 지난 27일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인 익산시 모현동과 김제시 검산동 일대에서 산재예방캠페인 및 재해예방을 위한 자기선언문 작성하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산재예방캠페인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익산지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재해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자기선언문을 작성해 현장소장과 근로자 대표가 낭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3년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익산지청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재해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전체 사고성재해자 720명 중 76.8%인 553명(사고성 사망자 수 19명 중 13명)이 공사금액 20억 미만의 중·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공사기간이 짧아 사업주의 안전의식이 낮고 근로자 또한 안전모 등 보호구착용 의무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박영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익산지청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맞춤형 지도·감독을 추진해 현장 참여적인 산재예방캠페인, 중·소규모 건축공사 현장소장 등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조치가 불량한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 등을 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관리자, 작업근로자, 감독기관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다 같이 협력해야 한다"며 "현장 관계자들의 산재예방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확산되도록 캠페인과 교육·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익산·김제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이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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