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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익산시장이 시민이 주인인 '시민 주권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열린 취임식 직후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6기, 제7대 익산시장에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해와 화합을 통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대통합을 이루고 새로운 익산발전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6기 시정목표를 '이천년 역사고도 녹색도시 익산'으로 정하고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추진과 함께 헌신과 희생의 '서번트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시정 구현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시민 중심, 열린 시장실 운영과 클린 행정·클린 도시 조성, 내실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 우선 추진 등을 내놓았다.
또한 민선 6기의 역점사업으로는 ▲재정 건전성 회복 위한 '재정비상체제' 선언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회생 통한 지역경제 안정화 ▲환경문화도시 및 역사문화특별시 추진 ▲KTX 역세권 개발 및 지역 균형발전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복지정책 ▲농업 고부가가치 창출 통한 풍요로운 농촌 건설 ▲거버넌스 체제로 시장 권한 시민과 공유 등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당선 직후부터 당선자 신분으로 인수위원들과 함께 익산을 변혁시키고 침체의 늪에서 벗어날 창조적인 정책을 발굴했으며 앞으로 익산은 획기적인 변화의 역동적 상황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소통과 경청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익산시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선거법 위반으로 피소된 사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할 것이며 당선인에 대해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잘못된 풍토에 대해서는 시장직을 걸고서라도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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