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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익산시장 당선인이 시정 현안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업무보고에 돌입했다.
박 당선인과 인수위원회는 첫날인 16일 안전행정국 산하 기획예산과, 안전총괄과, 세무과, 징수과, 회계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익산시 전 부서에 대해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박 당선인은 부채와 안전 문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부채에 악영향을 주는 정책 또는 사업 추진을 자재하라"며 "부채 상환을 위해 일부 관용차량 매각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또한 모현 우남아파트 안전문제를 지적하며 "필요하다면 강제 피난명령 검토와 주민 피난 대피지 공동사용 시설에 대한 점검과 대책을 관련부서(주택과)와 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강구하라"고 말했다.
A 인수위원은 부채 상환을 위해서 부서별 예산 절감 목표를 부여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으며, B 인수위원은 산업단지 분양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이 적혀있는 업무보고 책자에 분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만 적혀있는 내용을 지적하며 좀 더 성의 있고 심도 있는 각론의 대책 방안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수위원회에서는 업무보고를 통해 공약사업 외에 집단 민원 및 쟁점사항 등 시정 현안 전반에 대해 점검을 마치고 미비점은 개선, 보완하고 시민 생활과 관련된 사업은 계승,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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