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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도지사가 이달 말 이임을 앞두고 도의회에서 민선 4·5기 8년 동안 의회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김 지사는 11일 제311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 앞서 가진 '민선 4·5기 도정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도정에 적극 협조해주고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힘써 준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지사는 "도정은 도지사의 능력으로 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도민을 대표하는 의원님들의 열정과 협조, 그리고 도민들의 참여가 있어야 제대로 해낼 수 있는데 그런 면에서 저는 참 복이 많았던 도지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지난 8년 민선 4기와 5기 동안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전라북도에는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며 "민선 4·5기 도정의 핵심적인 현안사업들의 주요성과를 의원님들과 함께 일구어내게 돼 큰 기쁨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지사는 새만금의 제도적 기틀 마련을 비롯해 현대중공업·OCI 등 대규모 기업유치와 성장동력산업 전략적 육성, 농·생명 허브 기반 조성, 국가예산 6조원 시대, 삶의 질 시책 추진, 농가 수익증대 및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시책 추진, 지역균형발전 시책 추진 등 주요성과를 뒤돌아보고 도의회의 각별한 지원과 협력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8년간 값진 성과에도 불구하고 LH본사 유치 실패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무산, 전주·완주 통합 무산 등 몇 가지 아쉬웠던 점도 털어놓았다.
김 지사는 "지금 전라북도는 많은 성과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만큼, 이제 새로운 리더십이 새로운 의지로 전라북도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선 6기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잘 협조해 전라북도의 놀랍고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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