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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익산시장 당선인이 9일 오전 모현도서관에서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32명의 인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익산은 2000년 고도 고조선의 마지막 수도였으며 한류 문화의 발상지"라고 밝히면서 문화콘텐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불어 KTX 이용 및 역세권에 대한 개발 대책 방안의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인사는 만사"라며 클린 인사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조직개편에 대해서는 향후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민원부서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행식 인수위원장은 "업무보고와 현장 확인을 통한 세밀하고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공약 사항을 재검토·재정리해 단기, 중기, 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인수위원회 보고서의 발간을 통해 신임 시장의 철학, 가치, 주요정책 및 사업 기조를 공유하는 데 인수위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인수위원 토론회에서 무소속으로 시의회에 4선으로 입성한 김용균 당선인은 "민심의 갈등을 치유하는 내용의 보고서가 채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새누리당 비례대표 김민서 당선인은 "시민들이 새누리당을 선택해 주신 것은 중앙정부와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발전에 역할을 하라는 명령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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