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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신 소병직 후보가 임병술, 김태열, 김연식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했다.
소 후보는 5일 "임병술, 김태열, 김연식 후보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그동안 저와 더불어 선의의 경쟁을 해왔던 다른 후보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꿈꾸는 새로운 농촌을 만들겠다는 작은 소망과 희망은 뜨겁고 높았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정치 현실의 장벽을 무소속 힘으로 건너뛰기에는 너무 어려운 장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들판에서 또는 밭에서 많은 면민들을 만나 가정의 대소사에서부터 지역 농촌 현실의 어려움에 이르기까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면민들의 마음을 더 깊이 헤아릴 수 있었던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결코 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그러나 "7개면을 돌면서 참으로 아쉬움이 남는 한가지는 31만의 작은 시에서조차 면출생지를 중심으로 일부 편가르기가 선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며 "금번에 선출된 시의원님들께 출생지 면만을 대변하는 시의회 활동에 치중하지 마시고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7개면을 대표해서 진정한 지역의 심부름꾼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 후보는 "저는 일상으로 돌아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위해 진심을 다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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