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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선거구 무소속 이창필 후보가 최근 자신에 대한 김대중 후보의 비판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30일 '김대중 후보에 대한 답변과 공개질의'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김대중 후보가 최근 두 차례에 걸친 보도자료와 유권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제기한 저에 대한 부당한 흑색선전에 답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운동가를 사칭했다'는 김 후보의 발언에 대해 "평생 한 번도 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본 적이 없는 김 후보만이 할 수 있는 어리석은 발언"이라며 "지난 20년동안 3대 시민단체로 일컬어지는 경실련, 참여연대, YMCA에서 적극 시민운동에 참여하고 활동해 왔다"고 반박했다.
이어 "다수 시민의 입장과 의식을 반영해 이루어지는 사회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는 사전적 의미에 비춰 시민운동가라고 불려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며 "제가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며 현안 문제를 고민할 때 김 후보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익산시 각종 비리의혹과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아니면 말고 식의 흑색선전은 헌정치, 구태정치"라며 "비리 의혹이 있다면 법적 고발을 하면 될 일"이라고 못박았다.
아울러 "시민공천이 거짓이라는 김 후보의 주장은 시민운동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김 후보가 왈가왈부할 일은 못 된다"면서 "시민공천의 정당성은 익산시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제가 김영희 전 후보와 함께 문제 제기했던 사안에 대해 아직까지도 공개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호스트바 운영 여부와 도박전과 경력에 대해 신속하게 답변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만약 그런 사실이 없다면 나 이창필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우리의 폭로와 문제 제기가 사실이라면 도의원 자격에 문제가 있으니 공개사과와 함께 후보직을 사퇴할 용의가 없느냐"며 김 후보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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