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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가로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가로등 실명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9044개 가로등에 고유 관리번호를 부여해 관련정보 및 보수이력 등을 관리하게 된다.
올해는 연말까지 가로등 시설물을 전수조사한 후 데이터 작업을 완료하고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각 가로등 및 분전함에 관리번호 표찰을 부착한다.
특히 가로등 표찰에는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로명을 표기하여 새 주소 사용을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보안등과 함께 지역 전체 도로조명시설에 관리번호가 부여돼 더욱 신속하게 가로등을 정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종 안전·재난사고 발생 시에도 사고지점의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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