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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인해 조용하고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들은 서로 이름 알리기에 고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가선거구(오산·모현·송학) 기호 5번 무소속 박종일 시의원 후보가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들이 요란한 로고송과 확성기를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박 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나홀로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 후보는 선거운동원을 대동하지 않고 새벽 6시부터 '부부일심동체'로 배우자와 단 둘이서만 시내 주요 사거리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제는 정당의 간판만 보고 지역 일꾼을 뽑던 시대는 지났다"며 "지방자치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선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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