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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선거구(금강·동산·석탄·영등1동) 시의원 선거에 유승희(49) 이리동중학교 운영위원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유 후보는 19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무공천 약속을 번복함에 따라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이 버티고 있는 익산에서는 여성정치신인과 여성 후보에 대한 원칙이 지켜지리라 믿었지만 현실을 그렇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1호 여성친화도시인 익산에서조차 여성정치신인에 대한 기본원칙도 지켜지지 않아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주위 시민들과 지지자들 또한 시민대표로 나서라고 권유함에 따라 지역을 위해 일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유 후보는 "이제는 공천은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깨져야 지역이 발전 할 수 있다"고 밝히며 "6월 4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 후보는 구 민주당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민캠프 여성가족 네트워크 전북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이리 동중학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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