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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배승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했다.
배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9월 현역정치인으로는 전국 최초로 민주당을 탈당해 새정치에 몸을 실은 후 익산을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불철주야 최선을 다했지만 급변하는 정치환경(기초선거 무공천, 합당, 경선룰 등)과 저의 부덕함으로 뜻을 이루지 못해 익산시장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내외적인 도전에 직면해있는 익산은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시민 모두가 원칙과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역사·종교·정신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익산의 자존심과 정체성을 되찾고 각종 갈등문제를 털어내 공동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이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는 선거운동을 전개해 익산의 갈등을 키우는 선거가 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배 후보는 "시장후보를 사퇴함으로써 제시했던 공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없게 돼 아쉽지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익산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이제는 평범한 익산시민으로 돌아가 익산발전과 익산시민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부족한 저를 위해 노심초사 열렬히 성원해주신 익산시민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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