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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중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허대중 예비후보는 9일 "저는 이제 지난 8개월 동안 익산시장이라는 푯대를 향해 달려온 최선의 노력에 지지자들과 시민들의 위로와 박수를 받으며 예비후보로서의 선거 여정을 마치려고 한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향 선후배님과 어르신들 그리고 익산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끝까지 완주하지 못해 기대를 저버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익산시가 변화와 혁신이라는 풍랑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해 보다 정의롭고 자랑스러운 익산을 만들기 위해 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히며 "시민이 열망하는 새정치는 찾아보기 힘들었고 조직 동원, 관권과 금권, 얽히고설킨 이해관계, 선심성 공약 남발, 양심을 잃은 불공정한 언론, 신뢰를 잃은 조작성 여론조사의 난무, 지속적인 이권제공으로 다져온 부도덕한 카르텔 등 익산사회를 좀먹는 고질적인 선거행태의 재현 앞에서 저 허대중이 추구하던 ‘익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를 지속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였기에 이제 익산시장 예비후보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는 익산시장 예비후보를 사퇴하지만 익산시민의 아름다운 양심과 위대한 시민정신이 익산의 변화를 이끌 디딤돌이 되기를 간절히 호소한다"며 "6.4지방선거에 적극적인 관심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 선거혁명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허 예비후보는 "익산의 건강한 변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그리고 선거혁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시민의 한 사람으로 맡겨진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과 전국의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들이 국민과 익산시민이 갈망하는 새정치로 그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사로잡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대하면서 지금까지 저를 믿고 사랑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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