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전대영 대한노인회익산시지회장 | | ⓒ 익산신문 | 이미 모두 다 알고 있다시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우리노인세대 인구는 현제 54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인구 10명당 1명 이상이 노인인 셈이다. 우리는 5년 후인 2018년 고령사회 2026년이면 초 고령사회에 진입하며 2030년이면 1천만 노인시대가 열린다.
문제는 고령화로 인하여 다양한 사회적 위기가 노정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실적으로 예견되는 사회적 위기가운데 중요한 것 세 가지를 정리 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먼저 디플레이션의 심화이다. 최근 생산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구 다수자의 구매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를 대체할 새로운 소비계층이 되지 못하면서 성장 잠재력마저 감소하여 디플레이션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노인빈곤층 양산이다. 고성장 시기를 지난 우리나라는 불안정한 저 성장이 이어지고 경제 전반에 산업구조조정이 지속될 것이다. 이런 가운데 고용 불안이 심화된다. 조기 퇴직 후 재취업은 요원함으로 손쉽게 뛰어드는 것이 창업이다. 고령화가 자영업자를 양상하는 이유이다. 그러나 인구의 절대감소는 내수시장이 줄고 소비가 위촉된다는 뜻으로 결국 실패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밖에는 없으며 이들은 노인빈곤층으로 전략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세대의 빈곤비율은 45.1%로서 OECD 평균의 3,4배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다고 한다. 이는 노인 100명 중 45명이 중위소득의 절반이 안 되는 소득으로 살아가는 사실상의 절대빈곤층이라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가족 해체와 무연사회가 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사 교육비 등 양육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하나만 낳거나 아에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인구가 감소되고 가족형태의 해체현상이 나타난다. 무연사회는 혈연 지연 등을 통한 전통적인 관계가 무너지고, 남들과 인연을 맺으려 하지 않는 사회를 뜻한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문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위기가 예측되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 무서움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만일 그렇다면 경제기반이 취약하고 사회보장제도가 빈약한 상태에서 인구보너스기를 마치게 된다면 과연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고령 친화적인 사회체계를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 즉 국가차원에서는 법률과 정책, 제도를 바꾸어야 하고 국민차원에서는 노인과 고령사회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사회적 주체로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을 확고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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