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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가 광주은행을 인수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했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조세소위원회를 통과하자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은 23일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강봉균 후보는 "전북출신 국회의원들이 합심해 활동한 결과 조특법 개정안이 조세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JB금융은 자산 36조원 규모의 중견급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고 이는 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전주 중추도시권 개발과 맞물려 광주, 대전에 버금가는 대도시 규모 발전 거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하진 후보는 "전라북도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이 광주은행 인수를 위해 꼭 필요했던 조특법 개정안 통과를 환영한다"며 "전북은행의 광주은행 인수는 전북 향토은행 성장을 상징하는 것이고 앞으로 전라북도가 추진 할 금융타운 거점 조성을 통한 금융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성엽 후보는 "전북은행의 광주은행 인수는 인위적 결정이 아닌 실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도민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기에 충분하고 전북의 아시아권 금융허브화의 시작이다"라고 평가하며 "전북은행의 광주은행 인수와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이 끝까지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도민의 성원을 부탁드리며 전북 정치권도 일치단결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조특법이 오는 29일 국회를 통과하면 우리금융지주 계열인 경남·광주은행의 매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6500여억원의 세금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JB금융지주의 광주은행 인수는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JB금융지주는 JB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거느린 금융그룹으로 자산규모는 약 16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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