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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0일 예정이던 '익산서동축제 2014'의 개최가 잠정 연기됐다.
익산시는 진도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 추모를 위해 오는 내달 10일 개최 예정이었던 익산서동축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6일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라 전 국민적 애도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와 그 유가족의 아픔을 같이 한다는 취지에서 축제를 연기하게 됐다"며 "민간단체 등에서도 행사를 간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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