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익산신문 |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보석들은 저마다 다른 과정을 거처 생성됨으로서 그 성질이나 특성에도 차이가 있다. 본래의 가치를 장기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보석들에 대한 취급방법과 손질 요령을 소개 하고자 한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강옥, 에메랄드, 오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다이아몬드는 가장 큰 특성이 친유성이 있다는 점이다. 주방 일을 할 때나 화장품을 많이 사용할 경우는 세제나 화장품이 표면에 묻지 않도록 주의 하여야한다. 표면에 기름이 묻으면 먼지들과 고착화 되어 광택을 잃어 뿌옇게 보일 수 있다. 중성 세제를 혼합한 미지근한 물속에서 부드러운 칫솔로 문지른 후 마른헝겊으로 건조하면 된다. 특별히 균열이 있는 것을 제외 하고는 초음파 세척이나 증기 세척도 안전한 편이다.
강옥은 일반적으로 루비나 사파이어를 말하는데 경도와 강도가 다른 보석에 비해 뛰어나 쌍정(광물에서 2개의 결정이 특정한 결정면에 대칭적으로 결합한1개체의 결정)이 발달한 것이나 스타효과(빛을 쬐면 4줄기나6줄기의 빛의 선이 떠오르는 효과)가 있는 돌은 충격에 조심해야 하고 초음파 세척도 피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비눗물에서 칫솔로 세척한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준다.
에메랄드는 경도가 강한 보석이 아니므로 충격에 주의하고 온천수와 같이 35도 이상의 온수에 갑자기 들어가는 것은 주의할 필요성이 있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크랙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강한 합성세제는 피하고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초음파 세척은 보석의 얼을 크게 하거나 세척기 안의 이물질이 얼속으로 침입해 보석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오팔은 경도가 5- 6정도로 약하고 3-10%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보석으로 수분이 증발하면 갈라질 수 있으므로 건조한 곳은 피해야한다. 가끔씩 물이든 용기에 담가 두는 것도 좋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균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하고 특히 초음파 세척이나 증기 세척은 절대 불가하다. 보석이 조각날 수도 있다. 손질이 필요할 때는 글리세린으로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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