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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유성엽 국회의원이 정책 대결과 인물 검증을 위한 TV토론회를 제안했다.
유 의원은 16일 "도지사 선거는 지방선거의 꽃이지만 경선이 임박했음에도 도민들의 관심도는 매우 저조해 정책 대결 실종과 인물검증 없는 이른바 '묻지마 선거', '깜깜이 선거'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도지사 경선은 내용적으로 사실상의 본선이라는 점에서 충분한 정책대결과 인물검증 기회가 유권자들에게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유권자들의 상당수가 TV토론을 통해 표심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들과 방송사에 'TV토론 3회 이상 개최'를 정식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TV토론은 경선일이 임박한 시점에서 유권자들에게 후보들의 전북발전 비전과 정책을 소상히 설명하고 후보들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모든 후보들이 저의 공식 제안에 동의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17일 오전까지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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