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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16일 "도시 아이들이 6개월 이상 농촌에서 학교에 다니며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는 농촌유학센터를 전주시를 제외한 도내 시·군 거점별로 21개소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1년 이상 농촌유학센터 운영실적과 경험이 있는 농촌유학센터를 별도 지정 기준에 따라 선정, 프로그램 운영비와 교사 인건비, 센터 운영비 등 개소 당 2억원씩을 지원해 시 1개소, 군에 2개소를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전라북도 농촌공동체형 농촌유학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농촌유학센터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2015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송 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3년부터 선정해 시행 중인 전국 8개소(전북 완주, 임실, 정읍) 운영 센터와는 별개로 전북지역 농촌유학 기반이 우수한 여건을 활용해 농촌유학 시스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농촌유학센터 선정 지원과 별개로 농촌학교 살리기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부분도 있다"며 "소규모 학교의 지속가능한 대안 시스템으로도 기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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