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익산신문 | 전북도의회 김연근 의원이 택시요금 카드결재 확대를 위해 택시비 카드 수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연근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에는 총 9269대의 택시가 영업 중이며 이 중 카드결제기가 장착된 택시는 98.7%인 9150대로 대부분의 택시에 카드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나 지난해 카드결제금액은 총 155억7000여만원으로 전체 택시요금의 10%에 그치는 금액"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처럼 택시요금을 카드로 결재하는 비율이 낮은 데는 택시 요금의 2.2%에 해당되는 카드결제 수수료 때문"이라며 "지난해 카드결재 수수료만 3억4000여만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과 부산, 인천, 경기, 충남, 제주도 등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카드수수료를 지원 받고 있어 전북지역 택시 이용승객과 택시종사자들은 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김 의원은 "택시요금 카드결재 수수료를 지원할 경우 택시업계의 수입구조 투명성을 통해 택시기사의 처우 및 서비스개선뿐 아니라 분실물을 찾기 용이해지며 안전문제, 연말정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승객들이 소액이라는 부담 없이 그리고 택시기사의 처우와 서비스개선을 위해 카드결재가 가능하도록 전라북도의 카드수수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전라북도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을 위한 조례안 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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