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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천,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청소해요
- 하나님의 교회 익산, 23일 환경정화운동 전개
이솔잎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26일(수)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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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익산신문 | | 익산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최윤혁 목사)가 23일 왕궁면에 위치한 익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교회 관계자와 문동영 전북민족통일협의회 본부장, 임향근 익산중흥회 박사 등 400여명이 참여해 익산천 일대 약 3km 구간에 걸쳐 1톤 트럭 10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익산천 일대를 다니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오물 등을 줍고 불필요한 잡초를 제거했다.
임향근 박사는 "만경강 오염의 주 원인인 가축분뇨와 쓰래기가 익산천으로 내려와 심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지만 지자체 인력으로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이번 행사가 만경강 정화의 시발점이 되어 앞으로 깨끗한 환경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가연(14·여·학생)양은 "새 학기를 맞아 매우 보람된 일을 해서 참 뿌듯하고 앞으로 생활주변을 아끼고 보살펴야 겠다"고 말했다.
박미란(35·여·영등동)씨는 "오늘 정화활동이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써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철(33·남·직장인)씨는 "깨끗한 환경 속에 우리 마음도 더욱 밝아지는 것 같다"며 "많은 이들이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최윤혁 목사는 "국내에서 첫번째로 70만평 규모의 식품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곳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가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돕는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보석마라톤 대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서로 돕는 익산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어머니 사진전', '어머니 마음 담은 힐링연주회' 등을 열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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