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등하교 시간만 되면 불안해서 다닐 수가 없어요”
“육교를 세워주던지 스쿨존을 넓히든지 대책 마련이 아쉽네요”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07년 06월 08일(금) 11:19
공유 :     
|
|
팔봉동 기안아파트에 사는 팔봉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 아파트 앞 4차선 도로의 과속질주 차량들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다.
기안아파트는 팔봉초 전교생 360명 가운데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과속차량들로 한 달 평균 20-30건씩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더구나 학교에서 아파트를 연결하는 100m 가량의 도로 양쪽의 인도가 폭이 1-2m밖에 안 될 정도로 좁은데다 30m 가량은 아예 인도가 끊겨 있어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던 학교 앞 맞은편 도로의 인도는 수개월째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학생들이 다니길 꺼려하고 있는 형편이다.
방지턱 하나 없는 스쿨존은 학교 앞 20m 가량만 지정돼 등하교시 학생들의 무단횡단을 부채질하고 있다.
지난 2일 팔봉초 3학년 나 모양(10)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과속차량에 치어 머리를 크게 다쳐 중태에 빠지는 등 이번 달 들어 횡단보도에서만 3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팔봉초 5학년 김담비(12) 양은 “지난 겨울 방학식 때 한꺼번에 7명이나 사고가 나 정말 무서웠다”며 “스쿨존을 아파트 앞까지 확대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안아파트 주민들은 학교 앞에 육교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학교 근처 상인들의 반대에 부닥쳐 난항을 겪고 있다.
아파트 주민 김영순 씨는“학생 절반 이상이 기안아파트에 사는데 육교 등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다”며 “아파트 맞은편 인도 건설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토로했다.
팔봉초 김대성 교감은“과속차량들이 신호를 제대로 안 지켜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며 “학교 맞은 편 인도 공사가 끝나면 주 통학로로 이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세민 기자
|
|
|
|
|
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최신뉴스
|
|
|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