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천상의 요리를 꿈꾸다- 영등동 콩피에뉴
이솔잎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22일(수) 17:38
공유 :     
|
|
|  | | | ⓒ 익산신문 | | 개인의 취향이 있겠지만 웬만한 미식가들은 세계 최고의 요리로 프랑스요리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재료 자체의 특성과 향신료, 소스, 불 등 음식을 이루는 요소들을 가장 최적의 상태로 조합해 예술로 승화시킨 것이라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다.
지중해의 기후를 닮아 풍부한 맛을 지닌 이탈리아나 화려한 색감과 원재료의 미감을 그대로 살려낸 일본음식에 견줘도 프랑스 요리는 뒤지지 않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자타칭 세계 최고라는 프랑스 요리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지상 최고의 요리는 '엄마가 만들어 준 음식'이 아닐까.
영등동 농협 파머스 마켓 맞은편에 위치한 콩피에뉴(☎833-2999·대표 박민영)는 프랑스 요리를 가정식으로 만들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집이다.
|  | | | ⓒ 익산신문 | | 프랑스 요리의 특징은 최상의 재료에 고도의 기술을 구사하여 섬세한 맛을 내는 데 있다고 한다면 콩피에뉴의 보배는 오랜시간 프랑스 요리를 학생들에게 가르쳐온 박대표의 어머니 이영희 쉐프다.
프랑스 요리의 맛을 내는 데는 포도주 ·향신료 ·소스가 큰 구실을 한다. 포도주는 마시는 목적 이외에 요리의 맛을 돋우기 위한 조미료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향신료는 파슬리의 줄기나 후추 ·로리에 ·셀러리 ·너트메그 ·사프란 등 잎이나 알갱이를 조리할 때 방금 간 것을 사용한다. 프랑스 요리의 생명인 소스는 그 자체가 요리일 만큼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하며 많은 종류가 사용되는데 각 요리에 적합한 맛의 소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야 그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냉동고가 아예 없는 콩피에뉴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며 음식에 들어가는 소스나 잼 등은 이 쉐프가 손수 만든 것들이다.
여기에 이 쉐프가 아침마다 구워낸 프랑스 전통과자 디저트인 마들렌, 마카롱, 까눌레 등은 또다른 별미로 매장에서 직접 판매도 하고 있다.
1등급 한우를 사용한 한우 안심크림파스타와 포피에트, 스테이크류 메뉴, 그리고 돈안심과 구운사과는 이 집의 대표 요리로 통한다.
고기류도 맛있지만 프렌치 어니언 스프도 풍부한 양파의 향을 즐길 수 있어 인기있는 메뉴로 꼽히고 있으며 쉐프 특선인 코스 메뉴는 평소에 접하지 못한 세계 3대요리를 정성스럽게 차려내 기념일을 맞은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 | | ↑↑ 왼쪽부터 이영희쉐프, 최한솔, 주한울, 박민영대표. | | ⓒ 익산신문 | | 레스토랑을 열기 전 프랑스를 찾은 박대표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 중 하나인 북부의 콩피에뉴 성(城)을 보고 인상에 오래 남아 가게 이름으로 사용했다.
콩피에뉴의 인테리어 콘셉은 차분함과 소통이다.
일단 실내에 들어서면 손님 테이블과 가까운 주방은 오픈되어 있어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따뜻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가게 안은 레스토랑 어느 좌석에서도 창밖 풍경과 바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부분 데이트 손님들이나 상견례 자리를 가지는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 편이에요. 특히 여성손님들이 가게가 참 예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세요"
|  | | | ⓒ 익산신문 | | 프랑스 요리와 찰떡궁합인 와인 또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부담없는 가격대부터 다양한 종류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손님들의 취향을 고려해 이 곳에서는 이탈리아 음식도 내놓고 있는데 전문 쉐프를 따로 두고 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10%할인 쿠폰과 사전예약시 5%의 할인혜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익산에 유일한 프랑스 레스토랑인 만큼 제대로 된 요리로 평가를 받고 싶은 것이 솔직한 욕심이에요. 프랑스 정통음식부터 궁중요리, 가정식 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꾸준하게 개발하고 소개해 최고의 음식점이 되도록 노력할 거에요."
|
|
|
|
|
이솔잎 기자 ikpress@naver.com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최신뉴스
|
|
|
식품진흥원, 왕궁면민의날 행사에 .. |
이웃에 따뜻한 한끼, 마동 '사랑의.. |
평화동에 이어진 나눔…이웃돌봄부.. |
남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연탄 500.. |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 |
월 15만원 장학재단 기숙사, 저소.. |
익산소방서, ‘골든타임’ 비응급.. |
익산 공공기관, 울타리 넘어 ‘청.. |
정원상 시의원, 시민 다친 파손 인.. |
익산여성단체협의회 전통장류 담그.. |
㈜원진알미늄, 취약계층에 라면 50.. |
‘북딜리버리’ 운영 개선 취지는 .. |
익산산립조합 봉사단, 다이로움 배.. |
울트라마라톤 모은 310만원, 시각.. |
아이빛유치원, 작은 손길 모아 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