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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 총학생회장 경찰서 앞 1인 시위
박해정 기자 / ikpress@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20일(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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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1시 30분경 경찰서 앞에서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성근 씨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익산신문
20일 오후 1시 30분경 원광대학교 총학생회 김성근(경영학과 4학년) 회장이 익산경찰서 앞에서 '원광대학교의 리베이트 관련 사건'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학생회장은 '서장님, 병원 원우사 리베이트 문제 철저히 수사 해주셔야 저희 등록금 인하될 수 있습니다'라는 피킷을 들고 경찰서 입구인 우체국 사거리에서 시위를 벌였다.
 
그는 "원광대학교와 비슷한 규모의 학교들은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지난해와 동결을 발표했다"면서 "원광대학교도 재정이 어렵다는 뻔한 답변만 하지 말고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리베이트 사건'이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세브란스병원, 원광대병원, 건국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이 의약품 도매상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가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을 말한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대학 본부를 시작으로 오후에 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했고 21일 오전에는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시위를 이어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교 측이 등록금 인하 요구에 응할 때까지 대학본부와 경찰서, 총부 등을 돌면서 시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정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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