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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석암초를 비롯한 익산지역 4개 초등학교가 스쿨 팜으로 지정되어 벼와 농산물을 직접 가꾸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전북도청, 농협과 손을 잡고 도내 도심 16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고, 벼를 길러 수확하는 도시 농업 프로젝트인 일명 스쿨 팜(School farm) 학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쿨 팜 학교는 도시화에 따라 농촌지역 생활공간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학교 내에 농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벼와 각종 채소 등을 가꾸게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익산지역 스쿨 팜 지정학교는 이리석암초를 비롯 이리초, 이리북일초, 이리마한초 등 4개 학교 이며 도내에서는 전주 8곳, 군산 4곳을 포함해 모두 16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스쿨 팜 학교를 위해 전북도와 해당 지자체, 농협이 8000만 원을 조성해 학교당 500만 원 가량이 지원된다.
농협은 스쿨 팜 학교에 벼를 재배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과 종자, 모종, 비료 등 각종 농자재, 체험학습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쿨 팜 학교는 각종 채소도 함께 길러 학생들이 교과과정 시간을 활용해 씨 뿌리기, 모종 심기 등 각종 농촌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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